[불교공뉴스-문화] 다문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한국최초의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이 2016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매년 재능 있는 새로운 단원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되는 오디션으로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사)한국다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은 LGU+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10명) 5만 원 등의 상금과 함께 레인보우합창단 입단 혜택이 주어진다. 다문화 어린이는 물론 한국인 부모 가정의 어린이도 선발한다.

특히, 2016년 유엔본부에서 공연한 레인보우 합창단은 2017년에도 해외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8∼14세의 어린이는 한국다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www.cmck.kr에서 오디션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지원 가능하고 전화 신청(02-737-0467)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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