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 동문회(회장 오형근)가 16일 대치면 소재 식당에서 1기∼8기 회원 50여명과 관련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말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 결산보고 및 평가가 있었으며, 제6대 귀농귀촌학교 동문회를 이끌어갈 석두환 회장, 윤진하‧김금자 부회장, 황선명 감사, 오수경 사무국장, 김종덕 고문 등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청양군 귀농귀촌 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토의와 간미숙씨와 석두환씨의 귀농 성공사례를 통한 초기 귀농인의 조기 정착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 최재한 귀농귀촌팀장은 “청년층 귀농유치를 위한 농업창업 및 지역 활력 제고, 교육체제 및 귀농귀촌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내실화, 귀농초기 안정적 정착지원 강화(소득, 일자리), 도시민 유치지원을 통한 인구증가 등 귀농귀촌 정책을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귀농귀촌 동문회는 1기부터 8기(2009년∼2016년)까지 매년 1주일 과정의 귀농귀촌학교 합숙교육을 통해 215명의 회원을 배출했으며 그중 100여명의 회원이 청양군에 전입해 제2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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