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 화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3∼15일 사흘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전 회원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로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 27곳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옥순 회장은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고자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데 갈수록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 앞으로도 앞으로는 김장 나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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