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이름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자신의 얼굴처럼 이름도 평생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가졌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작명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35년 전통의 미래작명연구소(대표원장 공성윤)는 좋은 이름을 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이름이 좋으면 성격이 밝고 적극적이며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효과를 가지며,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리더십이 생기는데도 도움이 되는가 하면 시험운과 취직운, 결혼운과 같은 여러 운에도 기본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작명연구소는 600명의 문하생을 배출한 작명분야 전문가 양성소로 강남, 인천, 분당 등 전국 20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주팔자와 관상, 손금 등을 토대로 좋은 이름을 짓고 있다.

특히 성명학적으로 좋은 이름을 선정하는 역학자,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한자선정을 위한 한학자, 영어의 어원과 음성언어의 미학적 완성을 고려하는 영문학자, 조화와 균형으로 아름다운 이름을 선정하는 국문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작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작명연구소는 신생아 이름 짓기와 관련해서 좋은 이름에는 좋은 조건이 있음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게 부드럽게 불리는 이름이 가장 첫 번째 요소다. 사주와의 조화와 한자, 한글의 어원 등도 좋은 이름을 구성하는 중요 사항들이라고 말한다.

공성윤 대표원장은 “지금처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사주나 운세 등에 심적으로 기울이는 경우가 많아 근래 들어 분당학당, 수원학당, 인천학당, 부산학당, 창원학당, 전주학당, 제주학당 등 주요 지사들의 고객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당 윤종대 원장은 “평생을 얼굴처럼 사용하게 되는 이름이니만큼 신생아 작명, 개명 등을 할 때는 꼭 전문 작명소의 도움과 조언을 받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들 가운데 개명을 했거나 가명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한 사례가 많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이름을 통한 향후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개명을 신청하거나 가명을 이용하고, 신생아들의 큰 탈 없는 성장을 위해 전문 작명소에서 이름을 의뢰한다.

이에 수원학당의 권유림 원장은 “이런 이름에도 좋은 이름을 위한 조건이 있다”고 조언한다. 권 원장은 “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이름이 기본적으로 좋은 이름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름의 발음이 너무 어렵거나 음 간에 어울리지 않을 경우 사회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학당의 서준원 원장은 여기에 사주와의 조화가 이뤄지는 것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서준원 원장은 “타고난 사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오행의 글자를 취해야 하는데, 이름이 좋다고 마냥 대길한다거나 나쁘다고 대흉한다는 것이 아닌, 길한 사람의 운명을 더욱 길하게 하고 흉한 사람의 운명을 덜 흉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작명의 기본이다”고 말했다.

부산학당의 이경욱 원장은 “특히 길한 획수, 불길한 획수가 나뉘어져 있으며, 사회상의 변화와 개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업체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 기본적인 상식을 따라 작명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공통적으로는 우선 지정된 한자를 사용하고, 혼자만 알고 있는 독특한 글자나 저속한 이름은 피하는 게 좋다”면서 “특히 여성의 경우 극단적이고 강한 이름을 피해 정감 어린 이름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학당의 류기철 원장은 “이름은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로 손꼽히는 만큼 좋은 이름을 위한 기본 조건을 사전에 잘 파악해 작명소를 이용할 시 참고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2017년 정유년 닭띠해를 앞두고 경제 불황 속에 한해를 보낸 사람들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설렘과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해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짓거나 개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래작명연구소는 저렴한 개명과정의 장점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법무사와의 제휴를 통해 법적개명 후불제 및 정찰제도 실시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빠른 법적개명 허가율이 99%에 달한 상태로, 법무사 연계를 통해 대명대행 서비스를 후불제 8만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 작명, 개명 문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작명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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