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조 팀장

 

[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하반기 창조혁신공무원으로 기획감사실 유태조 평가관리팀장(행정6, 47세)과 농업지술센터 이용훈 지원기획팀장(지방농촌지도사, 57세)을 선정했다.
군은 창조적 마인드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업무의 효율을 높인 일 잘하는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업무 추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부3.0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유태조 팀장은 시군 통합평가 업무를 맡아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업무성과를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관리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충남도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충남도내 군부 최고등급(A)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용훈 지방농촌지도사는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가속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기술 개발 및 농업인 맞춤형 기술보급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청양 농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창조농업 시범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업인 편의도모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책 및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 개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개정, 농촌지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푸드트럭 창업 운영 등으로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2명의 창조혁신공무원에게는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와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발전을 위해 힘쓰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공직자를 선발, 포상해 업무 추진에 대한 동기부여와 고품질 행정구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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