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진산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고종수· 강연희)는 15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각 마을 노인회관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산면 의용소방대는 고종수 대장을 비롯한 43명의 대원은 이웃사랑 봉사활동 행사의 일환으로 쌀 등 1,500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기간 도래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진산면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이웃사랑은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재난발생시 금산소방서 소방활동을 보조해주며 평소 진산면 주민들에게 각종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강연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용소방대가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