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안동불교청년회(회장 류장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 이웃에 대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청년회가 주최하고 신행단체인 신행회, 관음회, 불교대학, 대학원생, 안동시청불자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흥동 철길 밑, 서악사 주변마을, 신세동벽화마을 등 17가구에 7,600장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지도법사 등안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개인 불공이 아닌 불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비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