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2일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유관기관 간 업무 협약(MOU) 체결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해 전문직업인 멘토단과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의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을 제고시키고자 준비했다.

현재 20여개국의 1,000여명의 현직 직업인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멘티를 연결중인 ‘잇다’는 지난 10월 고양시 청년드림잡콘서트에 전문직업인 멘토 1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잇다’ 관계자는 변화하는 청년들의 의식과 첨단산업화에 발맞춰 창직, 해외취업, 스타트 업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는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양시와 소셜멘토링 ‘잇다’는 청년관련 사업을 추진 할 때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것과 청년구직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년구직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협력의지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일자리창출과장은 “고양시는 지난 2010년 2월 일자리센터가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총 55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청년일자리에 대한 시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년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합해 청년들에게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시정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은 풍부한 전문 직업인 멘토단과 청년층의 지속·체계적 만남을 통해 연중 운영되는 청년캣취업 ‘멘토링’ 멘토 참여, 청년일자리박람회에 적극적인 협업·협조를 당부함으로써 동반자적 파트너로서 관계를 확인한 자리였으며 기타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는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고양시일자리센터 블로그’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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