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일원에 조성중인 동고동락ART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했다.

동고동락 ART프로젝트는 병영체험(Army), 농촌(Rural), 관광(Tour)을 하나로 연계해 산악병영체험, 산림레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 시설을 만들어 관광상품화한 사업이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 20억원(지특14억, 도비1억4천, 군비 4억6천)을 들여 숲속모험시설, 병영체험조형물, 사계절썰매장, 병영체험장, 산악행군길 등을 조성했다.

숲속모험시설은 지난해 조성됐으며 길이78m의 줄타기와 나무사이를 연결한 밧줄을 따라 걸어가는 모험시설인 키즈코스와 주니어 코스로 구성됐다.

좌구산썰매장은 지난 10일 개장했으며 슬로프 길이 82m, 폭 12m규모로 7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영체험장, 병영체험 조형물, 길이 996m의 산악행군길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

군은 지난 10월 이미 개장한 총연장 1.2km의 좌구산 줄타기,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하고 있는 천문대 등과 연계해 다시 한번 중부권 최고의 휴양랜드로 각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www.jwa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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