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에서는 15일(목) 오후 7시 두리원(안동시 육사로 267)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주최하고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해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나의 기부․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이용자, 후원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동영상 상영, 사랑의 991 자투리 전달식, 모범 기부자 감사패 전달, 나눔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김선향, 김해욱과 친구들 밴드의 공연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돼 저소득가구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지원, 난치병환자치료,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지만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펴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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