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2월 13일부터 금산 지역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의 안전 확보 및 치안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지난 10월 체결한 경찰-(주)한일교통 간 다문화가정·외국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한일교통 전 시내버스 내·외벽에 게재됐다.
 광고 내용은 경찰의 범죄·민원 상담, 운전면허교실, 범죄예방교육 및 외사경찰, 외국인도움센터 이용 홍보가 포함되었으며,

한글에 서툰 외국인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버스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내용을 영어, 베트남어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김의옥 서장은 “앞으로 기관, 민간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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