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남녀 노소 불문하고 사람들은 동안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동안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름 없는 깨끗한 피부다. 주름은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지만 피부노화의 한 요소로 실제 나이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피부노화는 강렬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외선 차단제 없이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깊은 주름이 형성된다. 하지만 주름이 많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생활 습관과 음식만으로 어느정도 예방 가능하기 때문이다.

먼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찡그린 표정이나 반복된 얼굴표정으로 근육이 계속 수축하면서 피부 주름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주름은 깊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 외 엎드려 자는 수면자세, 담배,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잘못된 습관만 고쳐도 주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무표정, 과도한 인상을 짓는다던가 턱을 괴는 습관은 삼가고 취침 시 배게에 얼굴을 붇고 잘 경우 뺨이 눌려 팔자주름의 골이 깊어질 수 있으며 옆으로 오랫동안 누워 잘 경우에도 눈가 주름이 깊게 생길 수 있으므로 자는 동안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과 더불어 주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연어는 EPA, DHA등 오메가3가 풍부해 혈관에 있는 노폐물을 배설하고 좋은 지방이 우리 몸 속에 들어가 피부 보습력이 좋아지게 된다.

또한 돼지 껍질, 족발, 닭발 생선껍질에도 콜라겐이 굉장히 많으며 이와 함께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 키위, 딸기 등의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주름 예방을 위한 좋은 식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생활습관과 음식만으로 이미 한 번 생겨버린 주름을 없애긴 쉽지 않으며 옅어지기까지도 굉장한 시간이 걸린다. 이런 경우 보톡스나 필러등의 시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얼굴 주름은 나이를 더해갈수록 드러나기 마련이다. 노화를 늦추고 가급적 주름을 적게 보이기 위해 특별하게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시절부터 주름에 대한 특별한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상 생활습관을 바꾸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음식을 섭취, 간단한 마사지 등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거나 주름이 심하다면 시술의 도움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는데 필러는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이다."고 전했다.

주름개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필러, 보톡스, 실리프팅 등 시술 역시 인기가 높지만 제대로 된 병원에서 시술을 받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거나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으니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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