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인접지역인 충북 옥천·영동소방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업무 간담회를 12일 실시했다.
 
3개 소방관서장, 현장대응단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道 접경지역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인접관서 소방서와 협력해 운영해온「소방업무협력 업무협약」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소방업무 엽약 체결과서와의 간담회는 최근 국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됨에 따라 △ 겨울철 접경지역 재난의 효율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 접경지역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소방력 지원 △ 재난수습 작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황정보 공유 △ 상호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한 3개 기관 공조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공동대응과 최상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인접지역인 옥천·영동소방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공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 따른 추진 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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