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화하고자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 유지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를 발굴·지원한다.

위기상황이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이 상실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학대·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기초수급자 탈락된 경우 △단전·단수·건강보험료가 체납된 경우 등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기준 329만원)이며, 일반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로, 대상자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전기요금 등이 지원된다.

긴급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군 주민복지실(☏061-380-3304)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도의 홍보와 대상자의 발굴·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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