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최성 시장)는 학생,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청년 건강관리 특화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2030청년건강지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2030청년건강지킴사업’은 관내 도서관, 직업훈련기관 등에 직접 방문해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건강 위험요인에 가장 많이 노출된 청년들에게 ▲혈압, 혈당, 빈혈 등 기초 건강측정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자기건강 수치알기’와 건강생활실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자가척도 검사를 실시해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대상자 선별을 통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2030청년건강지킴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031-8075-4222, 42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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