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12일 2016년도 신규 및 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현장과 문화유적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신규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상혁 보은군수의 공직생활 조언과 직무․소양교육, 주요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장 견학에서 보은군 생활자원순환센터, 보은스포츠파크, 보은 공공실버주택 건립지 등 사업현장과 시설을 두루 살펴봤다.

오후에는 보은산업단지, 동부산업단지, 한옥마을 조성사업, 속리산 수학여행 1번지 사업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각 실과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솔향공원에서는 스카이바이크를 직접 타보는 체험도 가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군정 현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은군 공직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보은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