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후원자들을 초대해 ‘2016년 드림스타트 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 및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드림아동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동들에게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에게 드림스타트의 활동상황을 알려줌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드림스타트 가족의 밤’은 아동들의 작품전시회와 댄싱, 태권무, 악기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에게 마음의 편지 전달하기, 마술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합창 등 즐거운 활동 및 공연도 함께 선보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가족의 밤’을 통해 드림가족과 후원자가 함께 모일 수 있어 참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더욱 힘써 104만이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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