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호수가에 있는 행운의 동전모금함에 던진 동전을 수거해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과 직원은 12월 9일 행운의 동전모금함에 모힌 동전 모금액 820,141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기부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대공원을 찾는 이용객 분들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 던진 동전을 모은 기부금인 만큼 행운의 동전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면서, “인천대공원이 전국 도시숲 누리길에 선정된 만큼 대공원이 시민들에게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전관리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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