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지난 8일 구산동에 소재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인 ㈜태건상사를 방문해 장애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태건상사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관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40세대에 25만원씩 동절기 월동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산동에 소재한 ㈜태건상사는 모범 납세 표창 및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인증을 받은 업체로 최근까지 장애아동 재활치료, 소아암 환자 지원 등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건상사 김만석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일산서구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동절기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해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태건상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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