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7~9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뜰시장 전 점포 9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는 ▲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기능정지 행위 ▲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 관계인 소방교육 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에 따른 업무 이행실태 ▲ 자체점검 실시여부 ▲ 민간 자율 안전관리 ▲ 화재 시 피난통로 및 소방차 통로확보를 위한 적치행위 점검 ▲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송정호 서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 시 최대한 빨리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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