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6학년 예비졸업아동 24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가는 신나는 드림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받는 아동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대상에서도 종결되기 때문에 진학을 앞두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해 가는 신나는 드림 졸업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의 도전의식 향상 및 자존감 회복과 또래 집단이 함께하는 체험으로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양은 “6년 동안 드림스타트 활동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래관계가 개선됐다”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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