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최순옥)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한 가마 반 분량의 콩으로 장을 담그고 숙성시켜 이날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은 자체 회비 실시되며, 13년째 간장과 된장을 홀로 사는 노인과 이웃에 전달해 왔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도 된장, 고추장, 김치, 떡 등을 이웃과 나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최순옥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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