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12월 9일(금)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근로사업을 뒤돌아보고 참여주민 화합을 다지며, 근로의욕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내일을 통한 내일의 행복”의 주제로 자활사업 성과보고와 공로자 수상, 주요 내․외빈의 축사에 이어 2016년도 활동보고 및 2017년도 사업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10개의 사업(까페 에스포와 사업단 등)을 수행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장 박선애는 “자활사업보고대회는 안동지역자활센터가 그 동안 추진한 사업을 뜻 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지지와 협력을 해 주신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이며 이 대회를 통해 내년의 도약을 결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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