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로또 분석 전문업체 유니온로또가 814만분의 1의 확률이라 불리는 ‘로또’ 당첨 번호에 ‘숨어있는 규칙적인 패턴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온로또 관계자에 따르면, 로또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로 그 비율이 매우 희박하기는 하나 확률 안에는 다양한 불필요한 번호가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수를 넣어 조합할 경우 당첨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실제로 그간의 나눔로또 당첨자들의 당첨 결과를 분석해 보면, 당첨 시작 번호는 1~8까지의 번호 구간 사이에서 등장하였으며 10번의 추첨 중 평균 8회 정도는 이들 사이의 번호가 1등 당첨번호에 가장 근접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전 주 당첨번호가 다시 당첨번호로 등장하는 회차는 10회 중 약 7회 정도의 높은 확률로 또 다시 당첨번호로 등장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유니온로또 관계자는 “나눔로또는 무작위의 수를 조합하여 당첨 여부를 정하지만, 그간의 당첨 번호에 대해 꾸준히 분석해 보면 그 만의 규칙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 패턴을 찾아 조합할 경우 당첨확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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