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지역 새마을단체들이 2016 충북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올 한해 땀 흘려 노력한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맞았다.

충북새마을운동협의회 주관으로 8일 오후 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평가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장상규)와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가 종합평가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새마을지회(회장 김재수)가 우수상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개인별 표창에서도 목행용탄동 허숙희 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직장새마을회 박병일 회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기선(달천)ㆍ서선희(문고)씨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민복기(노은)ㆍ윤종기(봉방)ㆍ이순현(칠금금릉)ㆍ박금순(달천)ㆍ봉의숙(앙성)ㆍ이은희(사무국직원)씨는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김대섭(신니)ㆍ김병열(동량)ㆍ천옥필(문화)ㆍ홍광희(소태)씨가 도지사상을, 탁상현(호암)ㆍ현부섭(앙성)ㆍ이현숙(용산)ㆍ장은수(수안보)씨가 도회장상을, 김용식(산척)ㆍ이영희(신니)씨가 새마을대상에 각각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시새마을회는 그동안 방범봉사활동과 2017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3무(無) 청결운동 주민계도, 각종 지역 문화·축제행사시 자원봉사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매년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충주 건설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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