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시대가 변해도 집은 사람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푸는 휴식 공간으로써 소중한 장소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줄어들지 않는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19세~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집의 의미 및 인테리어 관련 설문’을 실시한 결과 78.5%(중복응답)가 집의 의미를 ‘휴식의 공간’이라고 답했다. ‘두 발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67.9%)’,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67.1%)’ 등이 뒤를 이었다.

집이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내 집 마련에 나선 사람들은 높은 부동산 가격에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울의 집값은 다수의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줄만큼 치솟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를 필두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 집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부천과 인천 신축빌라분양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신축빌라 시세 통계에 따르면 인천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53~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부평동과 십정동 신축빌라가 1억6천~1억8천, 구월동과 간석동 그리고 만수동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5천~1억8천에 분양되고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서울역 등지로 이동이 용이한 서구의 검암동 신축빌라는 46~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7천~1억9천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과 수인선 연장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된 남구 신축빌라는 주안동과 숭의동 신축빌라가 49~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3천~1억8천에 거래된다.

안산에서 시흥을 거쳐 부천으로 연결되는 복선전철인 ‘소사원시선’과 고양시와 부천을 이어주는 ‘대곡소사선’이 개통 예정인 부천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고강동 신축빌라가 1억8천~2억1천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원미구 신축빌라는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심곡동과 역곡동 그리고 춘의동 신축빌라가 2억1천~2억6천에 분양되고, 원미동 신축빌라는 43~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9천~2억3천에 매매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사구 신축빌라는 46~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괴안동과 소사본동 그리고 송내동 신축빌라가 1억7천~2억3천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서울,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 통계를 지표화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분양 매매중개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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