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과 자매도시인 서초구가 8일 청양을 방문, 2016 서초구 통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조은희 서초구청장 및 관계자와 3개동 통장 등 80여명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를 방문해 청양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 및 구청장과 통장 간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충남의 중심에 위치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자매도시 청양군에서 통장 워크숍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특히, 통장님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서초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두 도시 간 애정과 협력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발판으로 삼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과 서초구는 지난 2003년 5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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