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6년 전국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정신건강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센터 실무자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고양시는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개발과정과 적용’에서 개인 우수사례부문에 대해 3부로 나눠 고양시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개입 ▲지역사회의 협조체계 ▲개입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실무자들은 “한 아이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고양시와 기관 실무자들의 노고가 사례를 통해 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0월 정신건강 개인사례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있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례발굴과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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