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목) 오후 4시 약용작물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약용작물 재배농가와 지역식품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생산자와 기업의 준법 경영을 강화해 식품산업의 가치를 창출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방검찰청 김영준 검사의 “생산자와 기업의 준법경영”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안동대학교 교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약용작물 재배농가, 지역 식품생산 기업체, 소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자유토론과 의견수렴 등으로 마무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식품산업 산학민관 관련 단체의 역량을 결집은 물론 6차 산업화 촉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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