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7일 오전 11시경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 186K 지점에서 발생한 22중 교통사고 중 요구조자 3명을 무사히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 구급대가 도착했을 아반떼 차량이 고속도로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회전해 뒤 따르던 20여대의 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연쇄적으로 추돌하면서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금산소방서 추부, 복진구급대와 대전소방본부 구급차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나눠 금산 새금산병원과 대전중앙병원, 대전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오늘 아침에 내린 비가 추운날씨로 고속도로 노면이 얼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 며 “눈이나 비가 올 때 고속도로 운행 시 속도를 줄이고 차 간의 거리를 두고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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