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포천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포천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6일 포천 반원아트홀 대극장에서 민천식(시장권한대행)부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회의장, 최춘식 도의원, 윤충식 시의원,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천 교육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축하공연, 기념사, 활동영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오전 11시부터 1,2부로 진행됐다.

포천시장상을 받은 포천 신천지 자원봉사단 대표 권대용(47)씨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참 사랑의 온기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앞장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포천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장상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외 9개 단체와 11명의 개인이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포천시의회 의장상, 포천교육장상, 자원봉사활동 인증패 등을 받았다.

민천식 포천시장 대행은 “자원봉사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포천 시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며 “자원봉사단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필수요소가 되었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사회를 통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은 “어려운 재정과 부족한 인원 속에도 희망과 꿈을 이루어 주시고 봉사를 실천 해주신 자원봉사단 감사하다”며 “이처럼 정치, 사회, 경제가 어지러울 때 일수록 사회의 이웃들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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