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본 방송국 배재수 기자가 기획 취재한 ‘문화기획, 양성평등기본법 1주년 무엇이 달라졌나’ 등 연속기획 3부작이 제 18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배재수 기자의 기획취재는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과제를 다양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모두 3차례의 연속 기획보도로 잘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BBS 관계자는 “배재수 기자의 이번 수상이 BBS TV뉴스 출범 이후 불교계가 아닌 곳에서 받는 첫 대외상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BS 보도국 기자들의 활약을 기대 해 달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이 주관으로 개최하는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18회를 맞으며,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8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밖에도 올해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과 보도부문 대상에는 불평등 육아를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경고한 ‘KBS 추적 60분’과 우리 사회 가정폭력의 실태를 파헤친 국민일보의 기획보도 ‘가족 안의 괴물, 가정폭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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