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와 서울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단체 대표, 시와 자치구 공무원, 50+관련 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50+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합동 워크숍을 12월 7일(수) 15시부터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종로) 라운지(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0+정책 시행 원년을 맞아 정책 관계자인 민관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6년도에 추진한 서울시 50+사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17년도에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또 50+정책의 직접적인 대상자인 50+단체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각종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聽)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정책 대상자인 50+세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또한 50+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민관이 정책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서울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정책의 시행 초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더욱 체감도 높은 50+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50플러스재단은 앞으로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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