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객들이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매매단지가 많아졌다. 수원 중앙매매단지나, 용인 자동차 매매단지 인천 엠파크 등등 쾌적한 매매단지들이 전국적으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허위매물, 침수차량, 중고차 사기 같은 뉴스들을 접하고, 중고차 딜러와 매매단지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멀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2014년, 1000건이 넘는 중고차 관련사고가 발생했다. 게다가 올해 남부지방 폭우로 인해 침수차량이 대거 등장하면서 혹시 내가 구매하려는 차량이 침수차량은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신차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 매매량은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이이며 이러한 판매는 2017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믿을만한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저렴한 중고차를 팔고 있다고 해서 좋은 중고차매매상사가 아니라는 것은 이제 다들 알고 있다.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사이트가 되는것이 최근 중고차 매매딜러들의 목표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 스타카(구 일촌카) 최수종 대표는 “차의 종류, 상태, 연식, 사고유무, 주행거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더”며 “허위매물이나 침수차량은 인터넷을 통해 보고 온다면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차는 일단 의심해 본 후 매번 전화를 통해 매물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매장 방문 시 계약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 손해보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고객들은 차의 정비 상태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하고, 중고차 딜러들도 중고차 상태에 대해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스티카의 경우 국가정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중고차 판매뿐 아니라 판매 이후 A/S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

최 대표는 “개성보다는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차종과 관리를 잘 하는 차종, 잔 흠집이 없는 차종, 내부에 상쾌한 냄새가 나는 차종을 구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원 중앙매매단지는 전국 최다수의 중고자동차 매물(3만3000여대)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정비센터, 전액할부 캐피탈 등 자동차 구매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단지로 수원뿐 아니라, 평택, 용인, 오산, 안산, 화성, 인천, 부천, 천안 등 인근의 매매단지에서도 방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