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보건소(소장임순혁)는 12월 6일 충청북도에서 주최,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16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함께 우수사례 심사결과 국가암검진, 교육․홍보, 재가암관리 3개 분야 중 옥천군 보건소는 재가암관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옥천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및 각 보건지소, 진료소직원이 재가 암환자 방문건강관리를 하며, 암환자 자조모임(장루자조모임, 핑크리본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일상적 생활로 안정적 복귀를 돕기 위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가암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기관 밖에 있는 재가암환자들에게 좀 더 가깝도록 하는 재가암관리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두렵게 혼자서 극복하고 계신 환자분들은 서슴치 마시고 보건소 자조모임에 참여하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암 검진을 사전에 꼭 받아보시길 바라며 암 검진의 중요성과 함께 좋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스트레스관리로 암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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