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세돌이 세순이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로 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해 흥미 있고 어린이들이 지방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부록에는 지방세 구제제도 및 월별·세목별 지방세 납부안내 등 일반적인 사항도 함께 실어 매월 납부해야 할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이 가능토록 PDF파일로 제작해 ‘계룡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공도서관, 각급 초등학교, 면ㆍ동 민원실 등에 총 1,000부를 배부해 지방세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등 지방세를 제대로 알림으로서 어린이들이 성실납세 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계룡에 대한 애향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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