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개발이 활발하다. 이곳은 인천도심을 비롯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는데, 현재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추후 석남동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계획돼있다. 이를 통해 부천 및 강남지역까지 약 20~50분 사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전후로 이동이 가능하며, 9호선은 물론 KTX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 예정으로 더욱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BRT 간선급행버스와 GRT 청라순환버스 등의 개통 또한 예정된 상태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 호재로 인해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천 상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내에는 캐널웨이 수변공원이 조성돼있어 이곳을 중심으로 상가가 발전 중이다.

이 가운데 캐널웨이 교차점에 들어서는 인천상가 ‘청라스퀘어7’이 활발한 분양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 상가는 푸드와 쇼핑, 레저시설, 문화시설 등 모든 것이 갖춰진 몰링형 복합상가로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구성된다. 상가 내에는 현재 CGV 영화관과 MBC+스매시파크,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입점 예정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키 테넌트(key tenant)’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호재는 물론 쇼핑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청라스퀘어세븐은 대규모 유동인구를 집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청라지구 10만 여명을 포함한 반경 3km 내 총 30만 여명의 직접배후수요를 모두 품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가 청라스퀘어7의 시공은 금강종합건설㈜이, 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게 되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일원에 자리해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