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영유아·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6세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인 가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과 함께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영유아·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055-880-666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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