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일 동 직능단체 회원과 트렉터 소유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송포동은 자연부락과 아파트지역으로 구분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농촌지역은 5대의 트렉터 봉사단이 전담하고 도시지역은 각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별도로 모집해 폭설시 관내 이면도로와 인도에 있는 눈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 노재국 트렉터 봉사단장이 대표로 발대식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겨울철 폭설시 제설봉사단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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