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장(서장 김의옥)은 지난 12월 2일 농민들의 일년 농사인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격려를 하였다.

김 서장의 방문에 대하여 수영1리 이준호 이장은 경찰서장이 추곡수매 현장을 오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날씨도 무척 쌀쌀한데 주민들 모두 훈훈해졌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복수파출소(소장 김덕환)에서는 관내 주민들이 파출소 옆 공터에서 2016년 복수면 추곡수매가 있는 것을 알고 주민들에게 파출소를 전면 개방, 파출소 사무실은 추곡수매 서류 작성을 위해 제공하고, 파출소 뒤 주차장에서는 주민들이 떡국과 김치찌개를 드실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주민속의 파출소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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