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2월 5일(월) 오전 9시30분 남후면사무소에서 마을건강위원과 건강리더,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의 건강문제를 분석해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결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설명회와 발대식을 가졌다. 여기서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년간의 건강새마을사업에 대한 평가 설명과 건강프로그램 중 지역주민의 발표회 및 주민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남후면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부터 3년간 실시해 온 건강새마을사업의 완성은 남후면 마을 주민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습득과 자조적 건강생활을 영위하며,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되는 것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즐겁게 사는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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