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4군에 풍성한 국비를 확보하며 청양의 해를 대미로 장식하고 새롭게 정유(丁酉)년을 맞이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3일 새벽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관련 총사업비 4,273억원 규모의 14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159.3억원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하였다.

그동안 박덕흠 국회의원은 국회심의과정에서 꾸준하게 증액을 해 왔으며,
이번 2017년 예산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현안사업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회에서 반영된 신규 사업 및 증액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옥천 수북~장계 생태탐방로 조성 10억(총사업비 44억) ▲보은 속리산면 하수관거 사업 2.9억(총사업비 7억) ▲보은, 옥천, 영동 곶감주산단지 기후변화 대응사업 7.5억(총사업비 40억) ▲영동 황간면 마산 초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13.5억 증액 반영되었다.

그리고, 사찰 예산으로 ▲괴산 공림사 주변정비사업 0.6억(총사업비 3억) ▲옥천 구절사 요사채 이전사업 2억(총사업비 7.4억) ▲영동 영국사 승탑 정비사업 2.8억(총사업비 5억)이 신규 반영 되었다.

특히 SOC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확보 되어 동남4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SOC관련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있던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확장사업 20억 증액(총사업비 422억) ▲영동~보은 국도 확장사업 25억 증액(총사업비 796억) ▲인포~보은 3공구 30억 증액(총사업비 866억) ▲남일~보은 2공구 30억 증액(총사업비 1,360억)이 증액 반영 되어 계속되는 SOC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영동~용산1(유원대~눈어치교차로) 착공비 5억(총사업비 424억) ▶영동~용산2(유원대~율리교차로) 설계비 5억(총사업비 280억) ▶괴산 국도 34호선 쌍곡교차로(장연면)개선 설계비 5억(총사업비 19억)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확보하며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덕흠 의원은 “이같이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에 있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 보완, 지역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지역언론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국회증액 14개 사업 중 9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확보 하였으며, 이에 따라 총 829억원 규모의 신사업이 새롭게 시작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확보된 예산이 잘 집행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계속해서 협력하고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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