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영식)는 12월 2일(금) 13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희망경북!!’을 부제로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24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변하고 이끌 수 있는 일선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주도적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다하며, 주체적 지도자의 자질함양과 화합도모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 1,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실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김영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당당히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이 없고 보다 나은 생활과 안정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동해안발전본부 권영길 본부장의 ‘독도바로알기’ 특강과 평양예술단 공연,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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