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도로명주소의 국민 실생활 속 정착을 위하여 태백시와 협업으로 총사업비 50백만원(도비 30, 시비 20)을 투입하여 안전을 테마로 조성된 365세이프타운 내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12월 2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홍보관은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미니어쳐 형태의 체험존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태백시에서는 12월 5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 세이프타운의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도로명주소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도 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토지과장 고인택)는 “연간 10만명이 이상이 방문하는 365세이프타운 내에 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기존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및 활용방법 등을 이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정착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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