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주철현 시장)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수시생활개선회 등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의적 사고’란 주제로 ‘2016 농촌생활문화 특별강좌’를 열었다.

이번 농촌생활문화 특별강좌는 농촌여성단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건전한 취미․여가활동과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분과모임인 우리옷연구회가 천연염색 패션쇼를 선보였으며,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여성지도자들의 창의적 사고를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국떡 판매와 회원들이 만든 쌀빵 시식 행사도 열렸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영농∙생활문화 학습활동 외에도 귀농∙귀촌 여성들의 멘토 역할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생활개선회에는 386명의 회원들이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옷연구회, 우리가락연구회 등 3개 분과모임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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