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도내 첫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가 배출됐다.

지난 12월 1일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현혜순)는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지고 총 20명의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에게 수료증을 부여하였다.

2016년도‘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은 양성평등·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및 관련 기관 종사자, 가족친화사업 관련 경력자를 교육생으로 모집·선발해, 가족친화정책과 일·가정양립,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12시간과 가족친화제도와 가족친화경영 및 컨설팅에 대한 ‘심화교육’ 12시간의 총 2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2017년 상반기 보수교육 이수 후 2017년도 하반기부터 제주지역의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확대를 위하여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의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혜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최초로 가족친화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되었고, 내년에는 가족친화 경영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하여 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위한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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