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각 읍‧면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지회는 매년 마을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노인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의 자세와 역할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오는 5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노인회장 1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청양군의 실정에서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지도자들의 많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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