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회장 김성근)가 주최하고 인천아이쿱생협(이사장 이영희)과 푸른두레생협(이사장 서명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가 오는 12월 8일부터 29일까지 인하부속중학교 외 5개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는 공정무역도시 인천을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정무역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50개 학교, 3,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번 교육은 공정무역의 정의와 원칙,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공정무역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공정무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정무역 활성화와 ‘공정무역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에게 홍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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