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3강을 연다.

서 교수는 ‘기생충과 인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생충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특성과 기생충을 이긴 유일한 종인 인간과의 공존 관계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기생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인간 사회와 접목해 보는 새로운 관점의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 강연자는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 교수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저술이나 미디어를 통해 기생충의 삶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중과학자다.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 등의 책을 펴냈다.

컬투의 베란다쇼, 어쩌다 어른 등 TV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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