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민선6기 핵심가치인 “경청행정 ․ 소통행정”을 위해 현장 이곳저곳을 살피며 2016년 12월 첫날을 시작했다

먼저 권 시장은 관평동에 위치한‘품앗이마을’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사업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자 및 청년창업자를 격려했다.

로컬푸드 관평점은 바른유성찬을 포함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친환경 가공품 등 다양한 안심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4호점으로 지난 7월에 개장했다.

사업 현장을 둘러본 권 시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사업이 제대로 정착되고 시 및 구에서 인증하는 지역 우수농산물이 시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먹거리 활성화 정책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 봉산동 생활불편지역을 찾아 마을주민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권 시장은 “주요 보행통로의 노후로 인한 주민 불편 해결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보도블럭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겠다”며 “봉산동 298번지 일원의 환경정비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대전 북부지역으로 세종시․충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동향을 경청하였으며, 도․농 복합형 행정으로 분주한 주민센터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일정으로 민선6기 약속사업인 공유친화 시범마을을 방문, 공유를 통해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나눠 쓰는‘공유’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공유사업에 대해 이태호 청년고리 대표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마을 일대를 시찰했다.

공유친화 시범마을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에 조성이 마무리된 사업으로 활기찬 지역모습과 주민을 만난 권 시장은 “그동안 마을활동에서 배재되었던 지역청년들이 마을주민과 함께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여 마을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대전의 힘찬 미래가 느껴진다”며 사업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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